2009. 2. 20. 00:58
[ JEONBUK 2008 Away L/S Players #18 루이스 ]
[ 성남전의 루이스 - 우왕ㅋ굳ㅋ ]
라는 말이 있을까!? 나는 있을꺼 같다. 바로 이선수를 보면서 말이다. 2008 시즌 전북은 초반에 굉장히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다. 용병인 토니는 부상으로 겔겔 거렸고, 제칼로는 왜이래!? ㅠ_ㅜ 스테보만 있었네.
여튼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맞이하기 전에 용병교체가 단행됐는데... 스테보가 포항으로 떠났고, 제칼로가 20경기 징계를 맞으면서 퇴출되어 브라질로 돌아가고, 토니도 퇴출되고...
용병 삼인방이 새로 들어왔는데. 수원에서 빤짝 뛰었던 루이스, 그리고 K리그 신입생 다이치와 알렉스 였다. 루이스는 수원이 자기를 버린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수원 원정에서 미칠듯한 활약을 펼치면서, 5:2 승리를 이끌었다.
요때 버전으로 맞출려면, 홈 반팔로 갔어야 했지만.. 루이스는 더 중요한 활약을 해냈는데, 그것이 바로... 6강 플레이오프 성남전 이었다. 동점상황 연장에서 루이스다이치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그래서~ 이건 요 경기 버전으로 만들어주기로 결정. 긴팔 구입은 좀 망설이는 편인데, 루이스 때문에 과감하게 구입하기로 결정. 역시나 유니폼은 지급용!!
요거도 패치질을 해야된다. 패치가 있기는 한데 부착을 못했다. 그리고 두개다 지역연고 패치가 문제다, 걍 썡까야 될라나. 어쨌든 굉장히 기념비적인 저지가 된듯하다. 잘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