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단 오르지 못한 아쉬운 한판!! " [ 조재진 그물망 쓴 사진 지못미 ㅠ_ㅜ ]
인천 0-0 전북
경기일시 : 2008.05.24 17:03:05
경기장 : 인천 문학 경기장
날씨 : 맑음
관중수 : 15027명
주심 : 고금복
부심 : 김현구,양병은
장외룡 감독이 돌아오고 중상위권을 유지하였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인천과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가던 우리 전북. 인천을 이긴다면, 중위권으로 오를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지난 경기에서 홈 에서 보여주었던 멋진 경기력에 오늘의 승리를 예감하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후반은 우리의 페이스였다. 인천의 골문 앞에서 두차례씩이나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이현승이 모두 날려버리며 골 결정력의 부재를 아쉽게 하는 대목이었다. 조재진이 수비진과 충돌하며 머리쪽에 부상을 입어서 그물망을 쓰고 경기에 계속 임했다.
경기후 확인해 보니 조재진은 병원으로 가서 20발늘 정도를 꿰맨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_-;; 제칼로가 징계가 완화되어서 조만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수 있겠지만 꾸준히 골을 넣어주던 조재진이 다쳤다니 가슴이 철렁. 뭐 이제부터 국대경기기간이라 한달후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지.
다친것을 얼른 딛고 일어나서 국대기간 이후 돌아와서 대전과의 컵대회에서 꼭 골을 성공시켜 주기를 바란다.
* 전북 FC 출전선수 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